카카오게임즈 ‘에오스’, 9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 돌입
2016-10-06 16:18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미스터블루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에오스’가 6일 사전 공개서비스(Pre-OBT)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변화된 ‘에오스’를 먼저 체험해 볼수 있는 이번 사전-공개서비스는 9일 자정까지 3일간 진행되며, 캐릭터 등 게임 모든 정보들은 초기화 없이 공개서비스까지 유지된다.
치밀한 전략과 전술을 이용해 끝없는 전투를 펼치는 MMORPG ‘에오스’는 7종의 캐릭터, 3000여개의 퀘스트, 60여종의 방대한 던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멀티클래스 디자인으로 협동플레이 부담을 최소화했고, 레벨 제한을 해제해 속도감을 살린 성장 동선, 기본 조건을 충족하면 어느 곳에서나 매칭 가능한 ‘스마트 매칭’을 적용했다.
또한 ‘에오스’를 플레이하고, 최고의 순간을 남기는 이용자를 추첨해 영화예매권, 커피 상품권, 도너츠 등을 증정하는 ‘최고의 순간을 담아라’ 이벤트는 10일까지, 게임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게임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추천한 이용자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친구야 에오스 함께하자’ 이벤트는 13일까지 실시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기존 재미는 강화하고 개선점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온 에오스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운영하겠다”며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