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2016년 행복드림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16-10-05 15:3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호원)이 오는 13일 광명시, 경기도와 함께 『2016년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명시를 비롯, 인근 지역인 금천·구로구 등에 소재한 60여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최근 청·장년층의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게는 필요한 우수인력을 채용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관내 우수 중소기업 등 30여개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 채용한다.
특히,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 여성가장,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하여 별도의 부대행사관을 운영, 집중취업상담을 실시하고, 구직자에게는 직업심리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기법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호원 지청장은 “이번에 열리는 '2016년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체와 구직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