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직원 대상 정보통신보안교육

2016-10-05 10:28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4일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메일 및 스마트폰 해킹, 랜섬웨어 등 점차 지능화·고도화 되어가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 지속적인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으로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의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SK인포섹의 김계근 이사를 초청하여 ‘최근 사례로 살펴보는 해킹트렌드 및 보안위협 ’ 이라는 주제로 실제 업무 현장에서 준수해야할 핵심 정보보안 사례, 개인정보보호 주요 위반사례, 최신 사이버테러 위협 동향 등에 대해 직원들이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