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든든보장보험 출시
2016-10-04 16:28
-저렴한 보험료로 입원 첫날부터 갱신 없이 수술 최대 200만원 보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보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든든보장보험 (무) 1610’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종류별로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거나 추가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보험료 납입 자동이체 신청 시 월 보험료가 1% 할인되며, 기존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보험 가입자라면 추가로 3%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신성은 모바일비즈니스팀 상품 매니저는 “최근 보험료 인상으로 실손의료보험의 10년 이상 계약 유지율이 10%대에 그친다”며 “신상품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중복보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실손보험 가입 전이나 추가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