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다리부상' 카이 합류 9인 완전체로 '아송페 2016' 출격
2016-10-04 14:5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엑소 9인 완전체가 부산으로 향한다.
4일 ‘아송페 2016’ 측은 “지난 7월 단독 콘서트에서의 다리부상으로 2개월여 동안 재활 회복 중이었던 카이를 포함한 엑소 9인 완전체가 부산 아시아송페스티벌 메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7일 발매 예정인 엑소 레이(LAY)의 솔로 앨범 무대를 전세계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것.
앞서 엑소 측은 레이가 오는 7일 생일을 맞아 신곡을 발표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아송페 2016'에서는 그룹 엑소(EXO)뿐 아니라 트와이스, 사이먼 도미닉, 세븐틴, 마마무, NCT 127, NCT Dream 등 대한민국 대표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싱가포르 젠틀 본스(Gentle Bones), 중국의 션 리(Sean Li), 베트남 누 푸옥 띤(Noo Phuoc Thinh), 그리고 일본의 리나 카타히라(Katahira Rina)도 출연할 예정이다.
2016년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송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도읍), 부산시와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Mnet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