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블 스트롤러 '부가부 동키 위켄더' 10월 한정판매
2016-10-04 10:33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오는 10월 한정판 ‘부가부 동키 위켄더’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컨버터블 스트롤러인 부가부 동키의 스페셜 컬렉션 부가부 동키 위켄더는 모노에서 듀오, 트윈으로 전환가능한 컨버터블 스트롤러다. 모노 타입에 별도의 듀오·트윈 확장 세트를 추가하면 한 명이나 두 명의 아이, 쌍둥이 스트롤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듀오나 트윈 타입으로 사용할 때에는 세 번의 버튼 터치로 1인용에서 2인용 스트롤러로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확장을 한 후에도 폭이 60cm에 불과해 외출이 편리한 사이즈다.
탈부착할 수 있는 사이드 백이 함께 구성돼 외출과 여행에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측면에 사이드 백을 설치해 사용하거나 백을 탈착해 별도의 여행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사이드 백의 지퍼를 닫으면 소지품을 물과 오염으로부터 손쉽게 보호할 수 있다.
사이드 백을 이용해 스트롤러에 짐을 싣거나 따로 옮기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가방 크기를 확장할 수 있는 자석 버튼이 부착되어 있어 10kg까지의 소지품을 자유롭게 보관할 수도 있으며 언더시트 바스켓 용량까지 합하면 20kg에 이르는 소지품을 탑재할 수 있다.
부가부 동키 위켄더는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테일을 강조해 제작됐다. 외관은 블루-그레이 겉감과 캐주얼 그레이 저지 안감을 주 소재로 사용했으며 핸드 스티치 된 코냑 컬러의 레더-룩 핸들 바와 캐리핸들 및 레더로 장식된 썬 캐노피가 고급스럽다.
언더시트 바스켓은 제품의 겉감과 동일한 블루-그레이 색상의 패브릭으로 실용성과 통일감을 더했다. 10월부터 전 세계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