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소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당분간 4인체제 활동, 공식입장 정리 중"

2016-10-04 10:16

[사진 = 소율 인스타그램 캡처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최근 컴백한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4일 오전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소율이 최근 활동을 시작하면서 어지럼증이 발생해 방송에 차질이 있었다”며 “당분간 4인체제로 활동할 예정이지만, 공식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일시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달 26일 1년 6개월만의 새 앨범 ‘에볼루션 팝’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각종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