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소아, 생애 첫 마운드 선다…4일 NC vs 넥센 경기 시구자 선정
2016-10-04 00:0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한소아가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최근 한소아의 소속사는 “가수 한소아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캔 유 필 마 뮤직(Can U Feel Ma Music)’으로 정식 데뷔한 한소아는 작사, 작곡은 물론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한소아는 “평소 NC 다이노스 팬이었는데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소아는 올 겨울 4년 만에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