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정주현 포함

2016-10-03 12:33

[LG 트윈스 정주현.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LG 트윈스는 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김동수 2군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7명과 선수 21명을 파견한다.

투수가 10명, 포수가 2명, 내야수는 6명, 외야수는 3명이다. 그 중에는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정주현과 포수 박재욱이 포함됐다. 또 투수 중에는 올해 신인 1차 지명 김대현과 2차 1라운드 지명 유재유가 이름을 올렸다. 

◇LG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자 명단

▲감독(1명) : 김동수

▲코치(6명) : 신경식, 최태원, 손상득, 박석진, 최경훈, 양영동

▲투수(10명) : 전인환, 이창호, 김대현, 배재준, 유재유, 송윤준, 최동환, 노병채, 최성훈, 천원석

▲포수(2명) : 김창혁, 박재욱

▲내야수(6명) : 강승호, 김훈영, 강병의, 오상엽, 장준원, 정주현

▲외야수(3명) : 김주성, 한석현, 이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