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신세계’와 타이 기록

2016-10-01 13:05

[사진=영화 '아수라' 2차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아수라’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월 1일 오전 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아수라’(간독 김성수·㈜사나이픽처스·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작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타이의 기록이며, 천만 영화 ‘국제시장’, ‘히말라야’와 동일한 속도다. 앞서 ‘아수라’는 개봉 전일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역대 최고 예매율, 최고 오프닝 스코어 등을 기록한 바 있다.

경쟁작 없는 9월 극장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 ‘아수라’는 개봉 첫 주말, 개천절을 포함한 3일 연휴를 앞두고 있어 더욱 거센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