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감산합의 둘러싸고 기대와 의구심 엇갈리며 혼조
2016-10-01 08:13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국제유가는 현지시간 30일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일비 0.9% 오른 배럴당 48.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9월에만 8% 가까이 올랐다. 다만 분기초 대비로는 0.19%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37% 내린 배럴당 49.06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한편 미국의 주간 원유채굴장비 가능대수는 425개로 직전주 대비 7개 늘어난 것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