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할로윈 특별 프로모션’ 진행

2016-09-30 17:41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과 롯데월드가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다이소는 할로윈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1000~5000원 가격의 할로윈 제품 중 한 가지만 구입해도, 영수증 하단에 인쇄되어 출력된다. 동반 1인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0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할인쿠폰 사용 방법은 롯데월드 판매 창구에서 다이소 할로윈 제품 구입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성인 기준으로 자유이용권1일권을 4만8000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2만4000원에, 야간권(오후4시 이후 입장가능)은 1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다이소는 2016년 할로윈 신상품을 총 105종 출시했다. 호박머리띠 2종(2000원), 깃털 달린 뾰족이 머리띠(2000원), 호박귀신모자(2000원), 할로윈마녀모자(3000원) 등 할로윈 코스튬 제품과 할로윈 갈랜드(1000원), 할로윈모루3종(1000원), 할로윈리스 3종(1000원), LED 호박장식(2000원) 등 할로윈 파티 제품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더 즐거운 할로윈을 즐길 수 있도록 롯데월드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직 다이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총 105종의 할로윈 제품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할로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