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충북TP, 도내 의약품 관련 中企 해외시장개척 시동

2016-09-29 18:04
스페인 바르셀로나 ‘CPhI worldwide 2016’ 참가

충북TP, 도내 의약품 관련 中企 해외시장개척 시동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충북TP)는 충북 주력산업인 바이오의약산업 관련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5개 기업과 함께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de Barcelona Gran Via(피라 데 바르셀로나 그란 비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의약품전시회 ‘CPhI Worldwide 2016’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CPhI Worldwide 2016 박람회는 140개국의 의약품 관련 업체 2,530여개社가 참가하며, 3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이며, 충북TP는 작년에도 도내 4개 기업과 함께 참가하여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온바 있다.

충북TP는 (주)한국코러스, ㈜하우동천, ㈜메타신, ㈜투윈파마, (주)라파젠 등 도내 5개 기업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구성하여, 각국 바이어와의 상담 및 파트너링 연계를 통해 의약산업 홍보와 함께 제품 및 개발기술 소개로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도모할 것으로 전해진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CPhI Worldwide 전시회 참가는 도내 바이오의약 관련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하며 “충북TP는 더 많은 도내 기업들이 다양한 해외시장 판로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