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2016-09-29 12:0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6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를 오는 10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바자회는 물품판매와 애장품 경매, 벤처기업 제품 체험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성화고 재능기부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국의 중소기업 대표와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일반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컴포트슈즈 업체 ‘바이네르’, 살균기 제조기업 ‘에어비타’, 남성 정장 셔츠브랜드 ‘예작’, 육아용품 전문업체 ‘브렌든메들리’, 유아내의브랜드 ‘무냐무냐’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현재까지 참여를 확정했다.
재단은 바자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자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홍보는 물론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후원물품 및 참여업체 접수는 10월 6일까지이며,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02-2124-3101~0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구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아프리카 등지의 국제개발 원조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