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내레이션 재능 기부

2016-09-28 17:05

'나누면 행복' 내레이터 손은서[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손은서가 재능 기부에 나섰다.

MBC는 손은서가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이하 '나누면 행복')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친선대사인 손은서는 '나누면 행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특집 내레이션에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 세 가지 사연이 소개된다. 희소병 모야모야병을 포함한 수십 가지의 병과 싸우고 있는 여자 아이와 태어나자마자 시설에 맡겨진 뇌병변 장애 소년, 저인산혈증성 구루병이라는 희소병을 나란히 가지고 태어난 남매의 사연이 그것이다.

손은서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나누면 행복'은 29일 오전 1시 5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