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희망박람회 참가… '에너지IoT 핵심사업' 등 홍보

2016-09-28 11:44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가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세종시 전시관을 설치해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 12개 부·처·청이 주최해 지역정책을 홍보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인 것.

이 행사에 참여한 시는 '마을․사람․일자리가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세종'이란 주제로 지역전략산업인 에너지IoT산업의 미래상과 ICT기반 스마트팜 등 창조마을과 청춘조치원프로젝트, 로컬푸드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로봇코딩 및 행복도시 가상 비행 체험코너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종시 전시관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역전략산업(에너지IoT) 핵심사업인 전기농기계를 비롯한 전기택배차․전기청소차 등 전기다목적차량 사업 육성계획과 친환경보조금 등 제도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