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그룹 소년공화국, 日 데뷔 싱글 '온리 걸' 발표…본격적인 활동 시작

2016-09-28 10:09

그룹 소년공화국, 일본 싱글 '온리 걸' 발매 [사진=유니버설 뮤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일본에 상륙했다.

소년공화국은 일본 오리지널 데뷔 싱글 타이틀곡 ‘온리 걸(Only Girl)’을 28일 발매하고 본격적인활동에 나선다.

‘온리 걸’은 지난해 오리콘 차트 작곡가 부문 1위를 기록한 유명 프로듀서 카를로스.케이(Carlos.K)가 만든 곡으로 가사를 주제로 한 단편영화 ‘온리 걸 퍼스트 무비(Only Girl~first movie)’도 함께 제작됐다. 소년공화국은 데뷔 하루 전인 지난 27일 ‘온리 걸 퍼스트 무비’ 특별 상영회를 개최하고 다섯 멤버의 연기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지난 5월부터 팬미팅과 단독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꾸준히 현지 팬들을 만나온 소년공화국은 앞으로도 일본 데뷔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으로 일본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편 멤버 수웅은 개그맨 김구라, 김국진, 양세형 등이 출연 중인 ‘손맛토크쇼 베테랑’에 낚시터의 ‘꽃돌이’로 활약 중이며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