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기고, 약 1년만의 신곡 '야상곡' 28일 발표…"금기된 사랑 노래할 예정"

2016-09-27 09:43

가수 정기고, 1년만의 신곡 '야상곡' 발표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정기고가 신곡 'Nocturne(야상곡)'을 발표한다.

정기고는 28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야상곡'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가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정기고가 2015년 10월 싱글 '일주일' 발표 이후 약 1년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곡 'Nocturne(야상곡)'은 현 상황에서 탈출하고픈 욕구와 불투명한 희망에 대한 갈망 등이 직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서술된 펑키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금기된 사랑을 노래 할 예정이다.

국내 힙합, 알앤비씬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정기고는 대표 네오소울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곡을 시작으로 자신의 음악색을 분명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소유와 함께 발표한 '썸'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국민 썸남이란 수식어를 얻은 이후 '너를 원해' '머리 세웠어' 'Only You' 등 발표하는 곡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던 만큼 정기고 이기에 가요계 관계자와 리스너들의 기대가 높을 것 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기고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Nocturne(야상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