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계약 만료로 시크릿 떠난다…TS 측 "전효성-송지은-정하나 3人 체제 유지" [공식]
2016-09-26 10:1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난다.
26일 오전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년간 시크릿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해온 한선화가 오는 10월 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향후 시크릿은 한선화를 제외한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 체제로 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시크릿에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크릿과 한선화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2014년 8월 발매한 미니앨범 ‘Secret Summer’ 이후 멤버 전효성과 송지은이 가수 및 연기자로 개별 활동만 이어오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7년간시크릿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해온 한선화 씨가 오는 10월13일을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합니다.
시크릿은 재계약을 완료한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체제로 유지되며, 당사는 개별 활동 또한 지금까지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동안시크릿에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크릿과 한선화 씨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