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 회의 개최

2016-09-25 17:08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아동 및 등원지구 지적재조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한 99필지에 대한 조정금 결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정금은 토지소유자협의회에서 정한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해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앞으로 첨단 위성측량 방법을 이용한 지적측량이 시행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