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고양골천, 자연형 하천으로 재 탄생
2016-09-23 10:0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고양골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재탄생했다.
시에 따르면 시비 15억원을 들인 소하천 ‘고양골천’(하산곡동 87-25번지, 하산곡동 84-1번지 일원) 140구간에 대한 정비를 지난 2014년 9월 시행계획 공고후 3년간 진행,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골천 하류부 하천정비로 인근 주민들의 홍수피해를 방지해 재해를 예방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하천의 자연친화적 복원을 통해 생명력 있는 소하천으로 기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