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운문화재단, 제27회 고운문화상 시상식 개최
2016-09-23 09:57
고운문화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단법인 고운(皐雲)문화재단(이사장 한광옥)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TV조선, YTN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이 22일 신텍스 그랜드볼룸(수원과학대학교 내)에서 열렸다.
고운문화상은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故 고운 이종욱(李鍾郁)박사가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언론인 공무원과, 순수민간인으로서 인격과 덕망이 고매하고 도의를 근간으로 한 인간정신 계발에 기여한 사람들의 공적을 빛내기 위해 1990년에 제정됐다.
매년 1회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해 왔는데, 올해에는 △고운봉사상 부문 (재)열린문청소년재단 황점곤 대표이사·이옥주 상임이사 △고운문예인상 부문 한국효문화센터 최종수 이사장 △고운언론인상 조선일보 양상훈 논설주간 △고운공무원상 부문 국토교통부 문성요 부이사관(현 세종시건설도시국장)이 수상했다.
이날 고운문화상 대상은 고운봉사상을 수상한 (재)열린문청소년재단 황점곤 대표이사·이옥주 상임이사가 차지했는데, 가정폭력과 방임으로 거리를 떠돌던 청소년과 아동들을 보호하고 사회봉사에 크게 기여해 이날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매년 1회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해 왔는데, 올해에는 △고운봉사상 부문 (재)열린문청소년재단 황점곤 대표이사·이옥주 상임이사 △고운문예인상 부문 한국효문화센터 최종수 이사장 △고운언론인상 조선일보 양상훈 논설주간 △고운공무원상 부문 국토교통부 문성요 부이사관(현 세종시건설도시국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