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전선아시아·모두투어리츠 상장 첫날 급락
2016-09-22 17:59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LS전선아시아와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모두투어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22일 10% 이상 하락했다.
LS전선아시아는 이날 공모가(8000원)를 밑도는 7200원에 시가 기준가를 형성했고, 이후 11.81% 떨어진 6350원을 기록했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베트남 현지 2개 법인(LS-VINA, LSCV)의 상장을 위해 작년 5월 국내에 설립한 지주회사이며 베트남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두투어리츠도 공모가인 6000원보다 낮은 5700원에 장을 시작한 후 12.83% 하락한 5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두투어리츠는 비즈니스호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임대형 부동산투자회사로 여행사 모두투어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