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 경주시에 재난복구 성금 2억 전달
2016-09-22 16:4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생활가전 전문기업 청호나이스가 최근 계속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재난복구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청호나이스의 이석호 대표이사 사장과 조희길 전무이사는 22일 경주시청을 방문, 최양식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 내 재난발생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석호 사장은 전달식에서 "청호가족 모두는 경주시와 시민 여러분이 어려움을 빠른 시간 안에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은 매년 미국과 사할린 등 국내외 약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연 2회 이상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