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사우샘프턴 상대로 시즌 첫 풀타임 출전
2016-09-22 09:16
이청용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풋볼 리그컵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팀은 0-2로 졌다.
지난달 21일 토트넘과 리그 경기에서 82분을 뛴 것이 올 시즌 가장 긴 출전시간이었던 이청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넘나들었다.
팀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33분 상대 찰리 오스틴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 후반 18분에는 제이크 헤스케스에게 추가 골을 내줬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오는 24일 선덜랜드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