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글로벌 전자공모전에 1200여개팀 신청
2016-09-22 08:47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동부문화재단은 올해 3회째인 동부 글로벌 전자공모전에 1200여개 팀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연수 대상팀을 2팀에서 4팀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작년(700여개 팀)에 비해 배 가까이 응모팀이 늘었다고 한다.
응모작에 대해 동부문화재단과 동부대우전자 실무진, 전문가, 임원 심사를 거쳐 10월4일 프레젠테이션 대상자를 발표하고, 프레젠테이션 대상자는 10월 한 달간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응모작의 상품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인다.
이어 11월11일 최종 발표와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