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오는 24일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 표기를 위해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우리집 도로명주소 알기”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하남시 유니온파크 잔디광장내 도로명주소 홍보부스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우리집 도로명 주소 직접 써보기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홍보물을 지급하고, 미리 집 도로명주소를 알아오면 더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우리집 주소는 건물 번호판 또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http://juso.go.kr)에서 사전 검색 이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원룸, 다가구주택의 우편물(택배) 수령 및 전입신고 편리를 위해 소유자 및 거주자의 상세 주소 부여를 추진하여 시민생활 편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