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자의 비밀 61회 예고' 유강우, 기자 앞에서 채서린에 "첫만남서 나 속였잖아"
2016-09-21 11:15
21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61회에서 강지유(소이현)의 친구이자 채서린(김윤서)의 동창인 기자 민주가 유강우(오민석)의 사무실을 찾아온다.
민주가 "두 분 결혼 이야기 좀 해주세요"라고 말하자, 유강우는 "첫 만남을 생각해보면 제가 속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첫 만남에서 숨겼잖아. 당신"이라고 말해 채서린을 긴장시켰다.
이미 유강우는 채서린이 홍순복이라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계획하에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강지유의 부탁으로 이를 숨긴 채 채서린을 압박하고 있다.
한편,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