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경북 구미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9월말 분양
2016-09-21 10:14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규모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규모다.
그간 1군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많지 않았던 구미시에 공급되는 최초의 롯데캐슬 단독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구미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뒤편으로 대규모의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숲세권의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올레길과 금오랜드 등이 위치한 금오산으로는 차량으로 10분 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상가와 병원, 학원, 주민센터 등이 가까이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구미시청,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구미시민운동장, 동아백화점 구미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이용도 쉽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구미1산업단지부터 현재 조성하고 있는 제5산업단지까지 총 5개 산업단지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 계열사와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형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는 현재 3228개에 이른다. 2020년 제5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총 고용유발인구는 약 22만명이 예상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작은도서관, 독서실,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샤워실 등이 조성된다. 또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