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0월 3일 정규 7집으로 컴백…"완성형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2016-09-21 08:3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박효신이 정규 7집 앨범과 함께 완성형 뮤지션으로서의 역대급 귀환을 예고했다.
21일 오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이 정규 7집을 10월 3일 정식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6년만에 발매되는 이번 정규 앨범은 박효신이 직접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앨범 수록곡 또한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채워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줄 예정.
특히 박효신의 이번 앨범에는 세계 최정상급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야생화’를 함께 작업하며 호흡을 맞춰온 천재 뮤지션 정재일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다시 한 번 박효신과 음악적 시너지를 발산한다.
여기에 ‘콜드 플레이’ ‘존 메이어’ ‘톰 오델’ ‘마크 론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을 담당한 최고의 믹싱 엔지니어들과 아델, 샘 스미스 등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톰 코인이 이번 박효신 정규 앨범 작업에 합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0월 3일 정규 7집 발매 후, 10월 8일과 9일, 11일, 13일, 15일, 16일까지 약 2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I AM A DREAMER’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7집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