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정진운과 혹시 이때부터…2014년 전시회서 찍힌 사진 보니 '정말 3년째 열애 중?'

2016-09-21 08:07

예은 정진운[사진=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원더걸스 예은과 2AM 정진운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두 사람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예은은 지난 2014년 7월 '핫펠트'(HA:TFELT)라는 예명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전시회 '미?'(Me?)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예은은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훈남 스멜 풍기는 진운의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한 정진운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한 매체는 예은과 정진운이 같은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의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2014년 무렵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3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음악에 대한 공통된 가치관이 크게 작용했으며, 가수로서 지향점 역시 일치해 음악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특히 예은이 과거 공개한 사진은 해당 매체가 언급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시기인 2014년에 촬영된 것으로, 정진운이 예은과 연인으로 발전한 후 솔로 앨범을 발표한 여자친구를 응원하려고 전시회를 찾은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예은과 정진운은 열애설과 관련해 아무런 대답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열애설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