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28억원 투입
2016-09-20 16:06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까지 28억7000만원을 들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의정부동 의정부역 주변에 보행자 우선도로와 안전휀스, 신호기를 설치키로 했다.
또 가능동 의정부공고와 경전철 의정부역 주변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비롯해 고원식교차로, 안전휀스, 노상주차장, 험프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녹양동 청구아파트 인근에도 보도, 안전휀스, 다목적CCTV 등을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