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2016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2016-09-20 14:2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숙박, 목욕, 세탁업소 3개 업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세부 평가 대상은 상록구 관내 목욕업 28개소, 세탁업 197개소, 숙박업 61개소로 총 286개소로, 공무원과 명예공중 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찾아 영업자 준수 사항, 친절도, 위생상태 등 업종별로 24개에서 31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가 완료되면 평가 영역별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의 총 점수를 산출하여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 관리대상업소로 나눠 각각 녹색·황색·백색 등급을 부여해 관리하고, 그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