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클래지콰이 “오랜만에 무대 반갑고 재미있어”

2016-09-19 15:43

[사진=플럭서스 뮤직]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혼성그룹 클래지콰이가 2년 만에 정규 7집 '트래블러스'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클래지콰이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7집 '트래블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클래지콰이는 정규 7집의 타이틀곡 '걱정남녀'를 열창하며 남다른 감성을 뽐냈다.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은 2년만의 컴백에 대해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기쁘다.이번 신곡은 행복을 전하는 노래”라며 “스케줄이 솔로 활동 때와 달리 바빠져서 잠을 확보 하는 것이 걱정거리”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 알렉스는 “이번 타이틀곡 '걱정남녀'는 솔로들에게 염장 질을 하는 곡”이라며 “2년을 꽉 채워서 나온 앨범이라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것이 반갑고 재미있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지콰이의 정규 7집 앨범 '트래블러스'는 20일 0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