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 예비신부 김시온은 누구?…배우 김예령 딸이자 연기자
2016-09-19 14:1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30)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연기자 김시온(27)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김시온은 배우 김예령의 딸로, 엄마와 같은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섰으며 영화 ‘여고괴담5’의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더불어 그의 어머니 김예령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 김예령은 지난 1993년 영화 ‘절대사랑’을 통해 데뷔해 올해 24년차 중견 배우다. 그는 주로 드라마 등에서 얼굴을 알려왔는데, ‘해를 품은 달’ ‘일편단심 민들레’ ‘대왕의 꿈’ ‘밤을 걷는 선비’ ‘별이되어 빛나리’ ‘엄마’ 등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