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빅데이터와 IoT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업 확대

2016-09-19 09:25

KT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IoT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마트시티 사업모델과 함께 혁신적인 IoT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구축될 KT전시부스 조감도.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마트시티 사업모델, 혁신적인 IoT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KT는 스마트 시티 사업모델 외에도 위치기반 O2O 마케팅 솔루션 ‘GiGA 지오펜싱’, 다양한 소물인터넷 기술, 지역 축제와 행사의 유동인구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관광 솔루션’,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도시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이프 메이트’ 등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KT는 미세먼지 등 공기질 측정, 재난 안전, GiGA IoT 헬스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안전, 편리함, 즐거움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전시하며, 특히 KT의 대표 IoT플랫폼인 IoTMakers를 활용한 공공자전거 관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KT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 참관자들의 질의에 즉시 대응하며 지자체 대상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KT는 스마티시티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이 예상되는 위치정보, 소물인터넷 등 차별적 기술을 지속 개발 중” 이라며”아울러 지자체 대상 빅데이터 기반 관광솔루션 사업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