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열애설+SNS 해킹 심경글…팬들 "늘 응원하고 있다" 댓글

2016-09-19 07:57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뱅 지드래곤이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과 SNS 해킹에 대한 심경글을 올리자 팬들이 응원 댓글을 올리고 있다. 

1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can't handle people anymore(더이상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다)'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이 올라오자 팬들은 "오빠 파이팅 ♡ 힘내요(ju*******)" "늘 오빠를 응원하고 있어요..오빠 곁에는 늘 오빠를 응원하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오빠가 힘들 땐 저도 힘이 되어주고 슬픔을 함께 나누고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지만...그러지 못해 미안하네요..이 댓글 보시고 꼭 힘내세요!! 저는 늘 오빠를 365일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슬픔보다 힘든 것보다 더큰 행복이 찾아올 꺼에요!! 화이팅(sh******)" "힘내세요. 응원합니다(pa******)" "Stay strong! Fighting :)(em******)" 등 댓글로 지드래곤을 응원했다.

앞서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가 해킹을 당하면서 일본인 모델 겸 배우인 고마쓰 나나로 보이는 여성과 찍은 사진이 대중에게 공개됐다.

과거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 지드래곤과 고마쓰 나나는 최근 또다시 열애설이 났고, SNS에 올린 사진까지 뜻하지 않게 공개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두 사람은 최근 패션 매거진 화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