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엑소(EXO) ‘특급 무대’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16-09-18 13:55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그룹 엑소(EXO)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13.3%의 시청률 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KBS '불후의 명곡'은 12.3%,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번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댄싱킹'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이 엑소의 태국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안무 연습에 몰두 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