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종목]현대글로비스, 불확실성 약화로 목표가 상향

2016-09-16 08:00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16일 삼성증권은 현대글로비스를 둘러싼 실적, 지배구조 등 하방 리스크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경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추가 실적 악화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1 야당이 최근 그룹사의 기존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한 법안을 발의해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도 예전보다는 약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