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2016-09-13 23:47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시민들에게 집중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및 관리·사용법 교육 △단독경보형감지기 실물시연 및 전단지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선 재난안전과장은 “화재로 인한 대부분의 인명피해는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가정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