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추석 농지연금으로 효도하세요"
2016-09-14 06:00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역과 광주송정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에게 농지연금과 정부3.0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은 역사 이용객에게 떡을 선물하며 농업인의 든든한 노후보장 제도인 농지연금을 홍보했다. 또 맞춤형 농지지원 서비스와 농지 실거래가격을 제공하는 농지은행 포털(www.fbo.or.kr)을 소개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지연금이 고령농의 노후를 보장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다. 가입조건을 완화하는 등 제도개선으로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 현재 누적가입 건수가 6379건이며, 월 평균 수령액은 90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