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국내 유명 어학 콘텐츠를 한 자리에

2016-09-13 14:14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국내 유명 어학 강좌를 다양하게 담은 영어와 중국어 월정액 VOD 서비스를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된 ‘영어 완전정복 월정액’과 ‘중국어 완전정복 월정액’은 YBM, 파고다, 맛있는 중국어 등 국내 유명 교육사의 어학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각각 월 1만원(부가세 별도)으로 다양한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수강자가 초급에서부터 문법, 회화,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영어와 중국어 등 공부하기 원하는 수준이나 필요에 따라 세분화해서 시청할 수 있다.

‘영어 완전정복 월정액’은 영어식 사고 무작정 따라하기, Full Sentence English, 취업보장 영어패턴, Back to Basic 왕기초회화문법, 입이 트이고 귀가 열리는 CNN, Like a Native-그들만의 표현법 등 400여편이 제공 중이며, ‘중국어 완전정복 월정액’은 가서 바로 써먹는 중국어, 빵터지는 중국어 회화, 티엔티엔 중국어 기초, 맛있는 중국어, Real스피킹 중국어 등 300여편의 프로그램이 서비스 중이다.

9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은 첫 달 요금을 90% 할인한 금액인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입 경로는 리모컨의 메뉴 버튼을 누른 뒤 ‘음악 스포츠 성인’ 카테고리에 들어가 ‘영어 완전정복 월정액’과 ‘중국어 완전정복 월정액’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박재연 티브로드 콘텐츠사업팀장은 “연휴를 맞아 시간 여유가 생긴 분들이나 해외여행 다녀온 뒤 새롭게 어학 공부를 결심한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영어와 중국어 월정액 VOD를 론칭했다”며 “교육용 VOD 월정액은 저렴한 비용으로 편한 시간에 제한없이 VOD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