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영어마을, 중국제남국제문화교류센터와 상호교육협약 체결

2016-09-13 12:2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영어마을이 중국 산둥성 제남시를 방문하여 제남국제문화교류센터와 상호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영어마을은 중국제남시와 외국어 교육협약을 통해 중국 학생을 위한 맞춤 영어 합숙 프로그램‘글로벌 캠프’ 참여와 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2016년 12월 중 한중영어경시대회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인천시영어마을, 중국제남국제문화교류센터와 상호교육협약 체결 [1]


또한, 2016 제남시국제문화교류 참석하여 한·중 교육협력을 협의하고 제남시교육청, 천교구교육청, 제남시국제교류청소년 캠프장을 방문했다.

왕문도 제남시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양국학생들의 다양한 문화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 2016 제남시국제문화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양국 간 다양한 문화 교류 및 교육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영어마을은 1995년 국내 최초 ‘체험식 영어교육’ 도입한 기관으로 영어교육전문기관이다.

11가지 미래 직업을 체험해 보는 4박 5일 캠프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어캠프, 방학캠프, 창의적 체험학습 캠프, 국제영어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영어마을 홈페이지(www.icev.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