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대한부동산학회와 대전·충청권역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
2016-09-14 08:00
도시재생 전략과 방향 공유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사)대한부동산학회와 도시재생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세션에서 ‘성공적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과제와 전략’을 진단하고 주택도시기금 지원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2세션에서는 대전·충청의 도시재생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지역사회의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들과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금 출자, 융자 및 보증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옛 충남도청 창조문화센터 건립 및 대전역세권 프로젝트와 천안, 충주, 제천, 아산 등 중소도시에서 구도심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 관계자와 전문가, 도시재생활동가,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