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기상이 안성시 죽주에서 피어난다"

2016-09-13 12:58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동안성죽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양승국)는 오는 15~17일 죽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3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13번째를 맞이하는 죽산면의 최대 축제로 매년 지역민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43회째를 맞는 죽산면민체육대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축제 주요 행사로, 본 행사 전야제로 15일 오후 5시부터 지역주민 노래자랑(예선) 및 축하공연과 전통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둘째날인 16일에는 죽주대고려문화축제 및 죽산면민 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데, 아델 블레스 및 댄스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마당극(각설이 외) △버스킹 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본선) 및 축하공연(이중렬 신유 J모닝 배우진 박해신 보이스퍼 신웅 원표 개그맨 최고봉 출연)이 진행된다.

17일에는 △투계 경기 및 각설이 마당놀이 △무대공연(아델 블레스, 랩퍼 하이지) 지역주민 노래자랑(결선) △지역 예술단체 페스티벌 △특별 공연(죽주산성 전투 재현극) △GMTV와 함께하는 폐막 축하콘서트(조항조, 정수라, 진미령, 오로라, 조정민, 김명성, 이부영, 민지, 조아영, 남승희, 주미, 정은, Vx, 리브하이 출연)에 이어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