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방송인 박철 씨 홍보대사로 위촉

2016-09-05 13:25
201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홍보 지원

[사진=안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시장집무실에서 방송인 박철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현재 명예시민인 방송인 박철씨는 앞으로 2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의 대표 브랜드인 5대 농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의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에 참여해 안성을 알리게 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리는 '201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는 “ 박철쇼 “를 진행하며, 이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시의 발전상을 알리는데 적극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에는 영화배우 손현주 씨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는데, 지난 2012년에는 '안성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를 제정해 홍보대사를 통한 시정공감대 형성과 시의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향상에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