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천연가스발전본부, 다문화가정 등에 추석선물 전달

2016-09-13 10:13

▲ 세종천연가스발전본부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다문화가정 등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천연가스발전본부)

아주경제 윤소 기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증진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 세종천연가스발전본부(본부장 김신형)가 지난 8일~12일에 걸쳐 추석명절맞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쌀, 과일, 떡 등 400여만원의 명절물품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주변 경로당으로 전달돼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세종천연가스발전본부는 직원들이 급여로 모은 성금에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기금을 조성해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독거노인세대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필요한 각종 물품들을 대평리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신형 본부장은 "향후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발전본부가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천연가스발전본부는 세종시의 에너지 랜드마크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