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13시간 추석 특별 생방송 '우린 추석이 좋다'
2016-09-12 10:42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라디오가 귀성·귀경길에 오른 청취자들과 함께한다.
MBC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13시간 연속 생방송으로 귀성, 귀경길에 오른 청취자들과 함께한다고 12일 밝혔다.
표준FM(서울/경기 95.9MHz)은 'MBC 추석 특별 생방송, 우린 추석이 좋다'를 방송한다. 이 시간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여성시대', '싱글벙글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 MBC 라디오 대표 프로그램들이 13시간 연속으로 방송된다.
특히 LTE 이동 중계차를 통해, 서울과 부산, 전주의 고속도로와 국도를 오가며 청취자들의 귀성길과 귀경길을 실시간으로 동행하면서 교통상황을 전달한다.
MBC FM4U(서울/경기 91.9MHz)도 추석 특별 생방송 '음악이 함께 갑니다'로 청취자들을 찾는다.
그 동안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익숙한 가요와 팝송 등 편안한 음악들과 함께 실시간 교통 정보, 날씨 정보 등을 전달해 귀성길과 귀경길에 나선 청취자들에게 유익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MBC 라디오 추석특별생방송'에서는 즐거운 명절이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방송에 참여하는 청취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FM4U는 청취 인증 사진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