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한가위 맞아 ‘사랑 나눔 축제’ 진행

2016-09-12 09:50

채종진 BC카드 부사장(맨 왼쪽)이 빨간밥차 봉사단원들과 함께 배식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BC카드는 저소득 가정 및 독거 노인들을 위한 ‘사랑 나눔 축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 나눔 축제’는 BC카드의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요 명절과 절기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보양식과 다양한 생필품들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광진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채종진 BC카드 부사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오정식 광진구 복지환경국장 및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원 90여명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초청된 광진구 거주 저소득 가정 및 독거 노인 400여명은 보양식과 함께 생필품 및 한가위 선물세트를 받았으며, 전통 놀이(투호), 공연(노래),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채종진 부사장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족같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