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오늘이 딱이야' 활동 마무리…"마지막 무대도 경쾌하게!" (인기가요)

2016-09-11 16:15

[사진=SBS '인기가요']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업텐션이 ‘인기가요’에서 썸남 캐릭터 시크보이 우신의 무대 의상 스타일을 입고 ‘오늘이 딱이야’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업텐션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go!’ 의 타이틀곡 ‘오늘이 딱이야’로 굿바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업텐션은 썸머남친 업텐션의 캐릭터 중 네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보인 시크보이 우신의 의상을 모두 동일하게 입고 등장했다. 업텐션은 마지막 무대까지 경쾌한 ‘오늘이 딱이야’ 노래에 맞춰 이불킥 춤, 고고춤,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춤, 인증샷 안무 등으로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타이틀곡 ‘오늘이 딱이야’는 명쾌한 브라스 사운드를 시작으로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신나는 레트로 팝 댄스곡이다. ‘질러볼까’ ‘갈 거야, 말 거야’ ‘저질러 버릴 거야’ 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썸머 남친 업텐션만의 화끈한 사랑표현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후반부로 갈 수록 어깨가 들썩여지는 시원한 멜로디의 썸머송이다.

한편 올여름 썸머남친으로 더위를 날려주었던 업텐션은 오늘 1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오늘이 딱이야’ 활동을 마무리 했다.